30편. 계백, ‘마지막 결사’가 남긴 리더십의 값
장면으로 시작: ‘이길 확률이 낮은 전장’ 전쟁의 끝은, 종종 숫자보다 먼저 마음에서 결정됩니다. “해볼 만하다”가 “버텨야 한다”로, 다시 “지금은 물러설 수 없다”로 바뀌는 순간이 있습니다. 계백이 서 있는 자리는 바로 그 마지막 문장에 가까웠습니다. 백제의 패배가 아니라 ‘백제의 끝’이 보이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인물 정의: 기록이 적은 장수, 마지막에 등장하다 계백(階伯)은 삼국시대 백제의 장수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