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편. 고국천왕, 눈물에서 제도로 만든 책임
길에서 만난 울음 사냥길에 가난 때문에 우는 사람을 보고,왕이 스스로를 “백성의 부모”라 부르며 책임을 느꼈다는 기록이 전합니다. 그 자리에서 위로를 주는 데서 멈추지 않고,관청에 구휼 대상을 찾아 돕게 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미담이 아니라 연결입니다. 감정은 순간이지만 정책제도설계는 반복을 겨냥합니다. 같은 계절에 같은 비극이 되풀이될 때,사회는 ‘운’이 아니라 ‘운영규칙부재’를 드러냅니다. 고국천왕의 선택은 눈물을 기억하는 방식이 아니라,다음 … 더 읽기